확인할 것은 두 가지다. 외국인 선물 매도가 엿새에서 멈추는가, 그리고 코스피가 6,600 위에 자리를 잡는가다.
50:50은 정량 예측 확률이 아니라 15:30 장마감 시점에 확인된 상·하방 조건의 상대적 무게다(다음 거래일 주목할 것).
상방 ① 외국인 현물 매수 전환에 프로그램 매수 전환·베이시스선물가격 − 현물지수. 플러스면 콘탱고, 마이너스면 백워데이션 전환이 같은 방향 ② 상승 우위 사흘째에 대형 반도체 주도 복귀 ③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전원 상승. 하방 ① 외국인 K200 선물 매도가 여섯 거래일 이어지며 규모도 확대 ② 이틀 +5.45% 뒤의 차익 실현 압력(개인·기관 매도, 고가 대비 76.40포인트 반납) ③ AMD·스페이스X의 시간외 하락과 오늘 밤 ADP·QRA미 재무부 분기 국채 발행 계획(Quarterly Refunding Announcement). 차입 총액과 만기 구성이 장기금리를 움직임·ISM 서비스업 대기 ④ 거래대금 5일 평균 미달.
전일 55:45에서 상방 5를 뺐다. 가격과 폭의 조건은 다 찼는데 파생과 거래대금이 확인을 주지 않았고, 밤사이 실적 반응이 식었다. 55를 유지하려면 선물 매도를 단순 헤지로 볼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하루 자료로는 가릴 수 없다.
WTI는 $76.20(+0.57%) 진행 시세로 어제 급락 뒤 소폭 반등. AMD·스페이스X의 시간외 하락 폭은 미 정규장에서 재확인된다. 오늘 밤 ADP·QRA·ISM 서비스업은 8월 6일 국장의 변수다.
8/4에 수정한 조건, 즉 폭 우위가 이틀 이상 이어지고 시가총액 상위주가 급락하지 않으면 상방 가중이 첫 적용에서 맞았다. 다만 오늘 확인된 것은 가격과 폭이고, 파생 쪽은 반대 방향이 이어졌다. 외국인 선물 매도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외국인이 돌아왔다'는 문장을 쓰지 않는다.
| 항목 | 예상 | 실제 |
|---|---|---|
| 매출(억달러) | 113 | 115.4 |
| 조정 EPS(달러) | 1.61 | 1.66 |
| 데이터센터 매출(억달러) | 65 | 67 |
| 3분기 매출 가이던스 | 125.3 | 130±3 |
매출은 전년 대비 +52%, 데이터센터는 +107%. 네 줄 전부 예상 위인데 시간외는 약 -8%였다(시점별 -8~9%). 조정 총이익률일회성 비용 등을 뺀 비GAAP 기준 총이익률. 회계기준(GAAP) 수치와 기준이 달라 비교할 때 주의은 56%로 전분기 55%보다 올랐지만 3분기 안내도 56%로 제자리였고, 발표 전 정규장에서만 +7.7% 오른 눈높이가 겹쳤다.
· 미 6월 JOLTS미 노동부의 구인·이직 통계. 구인 건수가 고용시장의 온도를 보여준다 구인 735만9천 건. 예상 740만과 5월(약 750만으로 하향 수정)을 밑돌았지만 해고 지표는 잠잠해, 급격한 고용 악화로 읽을 자리는 아니다· 유가는 호르무즈 협상 기대에 사흘째 하락. 원/달러는 1,424.50원(▼8.00원)으로 내렸고 엔/원 매매기준율은행 간 거래 환율의 가중평균으로 매일 고시되는 기준 환율. 이 리포트의 엔/원 기준도 903.12원(▼4.80원)·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실적에서 매출·손익 모두 예상을 웃돌고도 시간외에서 내렸다. 두 실적을 나란히 놓은 해석은 같은 AI, 다른 계산서에 있다
· 삼성전자 246,000원(+2.50%)·SK하이닉스 1,668,000원(+5.77%). 어제 강보합에 머물던 두 종목이 하루 만에 앞줄로· 삼성전기는 테슬라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14.43%, 대한광통신은 미국의 중국산 데이터센터 부품 수입 제한 보도에 +18.57%(보도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전부 올랐다. SK스퀘어 +5.57%·삼성생명 +5.76%·현대차 +3.06%
어제가 '대형 반도체 빼고 다 오른 날'이었다면 오늘은 '대형 반도체까지 오른 날'이다. 다만 고가에서 76.40포인트를 반납해 6,600 위에 자리를 잡지는 못했다. 업종별 강약은 업종 강약에서 이어진다.외국인은 반도체 현물을 다시 담았지만, 지수 선물에서는 6거래일 연속 파는 쪽이었다. 방향에 대한 보험은 아직 풀지 않았다.
주체별 금액과 종목별 흐름은 수급 구조에서 이어진다.코스피는 8월 3일의 낙폭을 모두 되돌렸지만, 외국인은 반도체 현물을 사고 선물은 엿새째 팔았다.
총액은 네이버 금융 투자자별 집계, 종목별은 KRX 종목별 수급 기준. 가격은 다 돌아왔고, 외국인 포지션은 아직 한 방향이 아니다.
위 막대는 네이버 금융 투자자별 집계, 아래 종목별 수급은 KRX 종목별 집계 기준이다. 시장 범위가 달라 서로 합산하거나 비중을 계산하지 않았다.
문턱까지 데려온 돈도, 문턱에서 멈춘 이유도 수급에 있다. KRX 종목별로 외국인은 SK하이닉스 +6,596억·삼성전자 +5,778억, 두 종목에만 1조2,374억을 넣었다. 반대편에서 개인이 SK하이닉스 -6,147억을 내놨고, 기관은 삼성전자를 -5,174억으로 이틀째 집중해서 팔았다. 외국인이 산 물량과 개인·기관이 내놓은 물량이 거의 맞물린다. 외국인은 반도체를 다시 담았지만, 지수 방향의 보험(선물 매도)은 아직 풀지 않았다.
| 시장 | 거래대금 | 5일 평균 대비 |
|---|---|---|
| 코스피 | 25.66조 | 68% |
| 코스닥 | 6.38조 | 116% |
가격은 급락 전 수준을 되찾았는데 코스피 거래대금은 5일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그 평균에는 7월 31일의 역대 최대 거래와 8월 3일 급락일이 들어 있어 기준선 자체가 높다. '돈이 마른 회복'으로 단정하지 않되, 20일 기준의 비교는 위클리에서 확정한다.
외국인 이틀 만의 매수 전환, 이번에는 대형 반도체를 샀다. 개인은 이틀 매수를 멈추고 차익 실현
세 주체 모두 방향은 유지, 규모는 급감. 매도의 초점이 기관의 삼성전자로 이동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전환. 개인이 나흘 만에 받는 손으로
외국인 이틀째·이례적으로 큰 규모. 역대 최대 상승(+17.91%)
외국인 나흘 만의 순매수 전환. 이번 반등 국면의 시작점
5거래일 누적(07.30~08.05): 개인 -5.41조 / 외국인 +6.84조 / 기관 -1.57조.
외국인 누적 +6.84조의 대부분은 7월 31일 하루(+7.24조)다. 그 하루가 창에 남아 있는 동안 누적치는 실제 흐름보다 커 보인다. 이번 주 사흘만 보면 외국인은 -1.74조 매도다. (네이버 금융 투자자별 집계 · 일자별)
※ 프로그램 매수 전환과 베이시스 전환은 외국인 현물 복귀와 같은 방향이다. 다만 외국인 선물 매도가 겹쳐 있고, 이 매도가 순수한 약세 베팅인지 현물 매수에 붙인 헤지보유 자산의 손실 위험을 반대 방향 거래로 줄이는 것. 현물을 사면서 선물을 팔면 지수 방향 위험이 줄어든다·차익거래인지는 하루 자료로 가릴 수 없다. 코스닥 프로그램은 -2,603억으로 코스피와 반대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투자자별 수급에 포함되는 경로라 외국인·기관 수급과 더해 총액을 만들지 않는다.
오늘의 교차점은 대형 반도체 둘이다. 외국인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담았고, 개인은 SK하이닉스에서, 기관은 삼성전자에서 내놨다. 기관의 삼성전자 매도는 어제 -9,279억에 이어 이틀째다.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는 LG이노텍·대한광통신처럼 오늘 급등한 부품·광통신주가 올라 있다. 대형 반도체를 담으면서 급등한 주변부는 덜어낸 그림이다. (KRX 투자자별 거래실적 · 주식시장 전체 · 2026.08.05)
79개 업종 중 상승 68·보합 1·하락 10. 상위 다섯이 전자장비와기기·전기장비·통신장비·전자제품·에너지장비및서비스(+7.96%), 전부 AI 데이터센터의 장비와 부품 쪽이다. 생명보험(+5.56%)·건설(+5.48%)·조선(+5.32%)·기계(+5.30%)가 뒤를 이었다. 반도체와반도체장비는 +4.09%로 어제 63위에서 15위로 올라왔다(171종목 중 상승 158·하락 8). 내린 쪽은 게임엔터테인먼트와 가정용기기를 빼면 낙폭이 1% 안쪽이고, 백화점·음료 같은 내수 소비재에 몰렸다. ※1종목 업종(담배 +0.23%·사무용전자제품 +2.26% 등)은 순위 서술에서 제외.
| 이름 | 분류 | 등락률 |
|---|---|---|
| 반도체 기판 | 테마 | +7.96% |
| CXL | 테마 | +7.07% |
| SK하이닉스 | 종목 | +5.77% |
| HBM | 테마 | +4.58% |
| 반도체 장비 | 테마 | +4.50% |
| 반도체와반도체장비 | 업종 | +4.09% |
| 삼성전자 | 종목 | +2.50% |
위 업종 강약은 업종만 세로로 줄 세운 것이라 업종 하나가 통째로 오른 것처럼 보인다. 안을 갈라 보면 순서가 다르다. 기판·CXL·HBM 같은 밸류체인이 앞이고 대장 둘이 뒤다. 업종 자체는 어제 63위(+0.62%)에서 15위로 올라왔고 171종목 중 158개가 올랐다. 소부장은 어제도 달렸는데 오늘은 대장이 따라붙은 것이 달라진 점이다.
어제의 '대장 없는 상승'이 오늘 '대장 있는 상승'으로 바뀌었다. 새벽 실적의 시간외 하락을 보고 개장한 시장이 고른 답이다(해석은 새벽 실적).
| 테마 | 묶음 | 등락률 |
|---|---|---|
| 전선 | 전력 | +11.85% |
| 광통신 | 회선 | +10.92% |
| 마이크로 LED | 부품 | +7.08% |
| 5G | 회선 | +7.02% |
| LPG | 에너지 | -1.23% |
| 영화 | 콘텐츠 | -1.53% |
| 게임 | 콘텐츠 | -1.54% |
| 정유 | 에너지 | -2.16% |
테마 219개 중 상승 207·하락 12. 앞줄은 AI 데이터센터에 전기와 회선을 대는 쪽으로 모였고, 뒷줄은 유가 급락의 반대편(정유는 3종목 전부 하락)과 게임·영화 쪽이다. 광통신에는 미국의 중국산 데이터센터 부품 수입 제한 보도가 붙었다(보도 기준).
| 종목 | 시장 | 등락률 |
|---|---|---|
| 대한광통신 | 코스피 | +18.57% |
| 삼성전기 | 코스피 | +14.43% |
| 삼성생명 | 코스피 | +5.76% |
| SK스퀘어 | 코스피 | +5.57% |
| 현대차 | 코스피 | +3.06% |
| 알테오젠 | 코스닥 | +3.75% |
삼성전기는 테슬라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 알테오젠은 최대 3억6,500만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 보도가 붙었다(보도 기준). 대형 반도체 둘의 등락은 앞 표에 있고,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부 올랐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 +3,943억·외국인 -2,977억·기관 -1,102억으로, 어제 홀로 받던 기관이 하루 만에 파는 쪽으로 돌아섰다.
AI 투자의 돈이 칩을 지나 전기와 회선, 기판으로 번지고 있다. 오늘 국장의 앞줄이 그 배선도다.
위클리가 걸어둔 네 축 가운데 부품 확산은 섰고, 외국인은 현물에서만 절반쯤 섰다. 선물과 장기금리는 아직 답이 오지 않았다.
판정은 종가 방향과 함께 외국인 현물·선물의 방향이 하나로 모이는지를 같이 본다. ADP·QRA·ISM 서비스업은 국장 마감 뒤에 나오므로 8월 6일 국장의 변수로 둔다.
| 항목 | 예상 | 실제 |
|---|---|---|
| 매출(억달러) | 69.3 | 78.1 |
| 주당손익(달러) | -0.23 | -0.09 |
매출 +92%, 스타링크 가입자 1,200만으로 두 배, 백로그 475억달러(보도 기준). 부문별로는 커넥티비티 42.9억달러·AI 25.6억달러이고 AI 부문은 12.6억달러 영업손실을 냈다. 그래도 시간외에서 내렸다. 설비투자 확대와 8월 6일 보호예수 해제상장 후 일정 기간 대주주·기관의 매도를 금지하는 장치가 풀리는 것. 풀리는 날 매물 부담이 생길 수 있다를 앞둔 매물 경계가 섞여 있어 실적 평가의 순수 사례가 아니다. 주당손익 추정이 -1.26~+0.33달러로 벌어져 기준선의 의미도 약하다.
| 대상 | 거래 시점 | 시장의 답 |
|---|---|---|
| 팔란티어·캐터필러 | 미 정규장 | 약 +30% · +5.60% |
| 한국 반도체·전선·광통신 | 국장 | +4.1% ~ +11.9% |
| AMD | 시간외 | 약 -8% |
| 스페이스X | 시간외 | 하락 |
보상을 받은 쪽은 수요를 증명한 팔란티어·캐터필러와, AI 투자비를 매출로 받아가는 한국 공급망(반도체와반도체장비 +4.09%·광통신 +10.92%·전선 +11.85%)이다. 깎인 쪽은 성장의 크기보다 마진 개선 속도를 다시 계산당한 AMD와, 실적 밖의 부담이 겹친 스페이스X다. 시장은 AI 투자를 의심한 것이 아니라, 같은 AI 안에서도 누가 투자비를 쓰고 누가 그 돈을 매출과 마진으로 받아가는지 구분하기 시작했다. 오늘 국장의 앞줄인 전선·광통신·기판·HBM이 그 구분의 한국 쪽 답안지다.
외국인 현물 복귀와 대형 반도체 주도로 8/3 낙폭 전부 회복. 초반 과열로 매수 호가 5분 정지
중국 메모리 보도에 장중 -2.83%까지 밀렸다가 오후에 전부 되돌림. 코스닥 사이드카 사흘 연속
대형 반도체 급락이 지수를 끌어내림. 그 와중에도 오른 종목이 더 많았던 날
주간 누적(복리, 7/31 종가 대비): 코스피 +0.04% · 코스닥 +11.09%. 사흘 만에 코스피는 제자리로 돌아왔고, 코스닥은 한 주 상승분을 그대로 쌓았다. 지수를 되돌린 날과 되돌린 주체가 하루하루 달랐다는 것이 이번 주의 기록이다.
코스피200 +3.86%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돌았고, 구성 종목도 상승 140 대 하락 53이었다. 대형주가 앞에 선 구도로의 전환이 지수 비교에서도 보인다.
장중 800을 회복했지만 종가는 아래. 나흘 연속 상승 뒤 800 안착이 다음 관문이다.
Disclaimer: 본 자료는 시장 구조 분석과 판단 재료 정리를 위한 참고자료이며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