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수출과 석 달 −19.3% 코스피 사이 · 깎인 것은 이익보다 배수
시간 범위 · 환율 · 배수 · 돈의 길 · 네 겹으로 나눠 본 괴리
1년 보폭은 수출과 비슷 · 석 달 낙폭은 거의 7월 한 달 · 그때 꺾인 것은 이익보다 배수
발행 2026.10.03 · 정보 기준 시각 · 한국시간 2026.10.02 20시 · 10월 2일 국내 장 마감까지 반영 · 같은 날 21:30 미국 9월 고용지표와 그 이후는 담지 않음(고용 결과는 마감 아래 POST-CUTOFF 한 줄)
snowshagal.com1년 전(2025년 9월)과 비교하면 코스피와 수출은 비슷한 보폭 · 어느 수출 지표를 쓰느냐에 따라 앞뒤가 바뀌는 정도의 차이1, 2, 4, 7, 9
"수출 최대인데 코스피는 왜"라는 질문이 성립하는 구간은 6월 말 이후 석 달 · 그 석 달을 쪼개면 코스피 낙폭은 거의 7월 한 달 · 수출과의 격차는 7월(지수 급락)과 9월(수출 급증) 두 번에 걸쳐 벌어짐1, 5, 6, 7
수출 통계는 달러로 집계 · 기업 이익과 코스피는 원화로 계산 · 3분기 동안 1달러가 바꿔 주는 원화가 196.6원 줄었음(−12.7%)4, 7, 12
같은 석 달을 달러로 환산하면 코스피 하락은 −7.6%에 그침 · 원화가 오른 만큼 달러로 잰 손실이 작아지는 산술4 · 환헤지를 하지 않은 달러 투자자가 지수 수준에서 보는 수익률에 가까움(실제 성과는 매수 시점·환헤지·배당에 따라 다름) · 다만 이것은 측정 단위의 차이일 뿐 "환율 때문에 주가가 빠졌다"는 증명은 아님
확인되는 컨센서스 하향은 8월 말 이후 −2% 안팎(6월 말 대비 변화는 확인 불가) · 보수적인 개별 추정도 컨센서스 대비 한 자릿수 % · 석 달 −19.3%를 혼자 설명하기엔 작음 · 더 큰 칸은 다음 페이지의 배수
SK하이닉스 ADR은 7월 10일 나스닥 상장 · 공모 총액 265억 710만달러(주당 149달러)18 · 이 돈은 수출 대금이 아니라 자금조달로 들어온 달러 · IBK는 여기서 시작된 달러 공급(기대)이 수출기업 전반으로 번졌다고 봄17 · 유안타는 실물 수출보다 금융 계정의 달러 흐름이 환율에 미치는 힘이 커졌다고 해석16 · 7월 지수가 22% 빠지는 동안에도 원/달러는 7월 말 1,443.97원으로 내려와 있었음(월간 지표 기사 기준 · 주간 종가와 기준이 다를 수 있음)5
주가를 이익과 배수로 쪼개면 석 달의 그림이 바뀜 ·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6월 24일 1,089.5p → 9월 23일 1,275.84p · +17.1% · 6월 30일 → 9월 23일 지수는 8,476.48 → 7,080.92(−16.5%) · 6월 말 PER은 6/30 지수와 6/24 EPS로 맞춘 근사(7.78배)이지만, 이 근사로도 내려간 쪽은 배수3, 4, 8, 10
EPS가 오르는 동안 지수가 7월에 22% 빠졌으니 배수가 꺾인 시기도 7월로 읽힘 · 9월에는 선행 EPS가 오르는 만큼 지수도 올라 PER이 5.3~5.6배에 머물렀다는 것이 대신의 평가3 · 3분기 이익 전망은 깎이는데 선행 EPS가 오른 것은 12개월 창이 이익이 더 큰 2027년 쪽으로 옮겨 가는 몫이 섞여 있기 때문(비중은 확인 불가) · 2027년 전망도 소폭 상향(코스피 영업이익 1,250조 → 1,263조원)3
수출이 늘면 그 달러가 주식을 산다는 연결은 이번엔 보이지 않았음 · 수출기업이 받은 달러와 외국인이 주식을 사고팔며 움직이는 달러는 서로 다른 흐름 · 3분기 외국인 순매도는 7월 9.9조·8월 10.2조원(대신 집계)에 9월 21조 5,108억원(거래소)을 더해 약 41.6조원(출처 혼합 근사)3, 4, 22
5개월 순매도 134조 9,195억원 가운데 상당 부분은 5~6월 지수 급등기에도 발생3, 23 · 외국인 매도와 지수 방향이 늘 같이 간 것은 아님
9월 최대 순매수 주체는 기타법인 · 대신은 그 대부분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로 보고, 자사주 매입이 지수 하단을 견고히 했다고 평가 · 삼성전자 누적 10.31조원(계획의 74.7%), SK하이닉스 24.39조원(58.8%, 전량 소각) · 8월 20일 이후 22거래일 중 20일 동안 하루 1조원 이상 순매수(자사주 매입 맥락)3
대신증권 추정 매입 종료 · 삼성전자 10월 8일 전후, SK하이닉스 10월 16일 전후3 · NO.04 「받아주던 손이 먼저 끝난다」에서 본 그 손 · 대신은 금리·환율이 안정되면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공백을 메울 것으로 봄3 · 메워지는지는 10월 중순 이후 일별 수급으로 확인
iM증권은 대만과 견줘 코스피가 수출에 비해 부진했다고 봄 · 한국의 "시가총액 ÷ 수출(12개월 누적)" 비율은 대만보다 낮고, 업종이 다변화된 수출 구조에 환율이 일부 더해졌다는 진단 · 3분기 달러-원 12% 하락 vs 달러-대만달러 보합24
시가총액 ÷ 12개월 누적 수출은 적정 가치를 계산하는 밸류에이션 배수가 아니라 두 시장의 상대적 괴리를 보는 보조지표
원화가 다시 약해지면 원화 환산 이익에는 보탬 · 그러나 IBK는 지난해 이후 원/달러와 가장 밀접하게 움직인 것이 외국인 매매라고 봄17 · 환율 방향 하나로 지수 방향을 정할 수 없음
2025년 10월 595.2억·11월 607.7억달러로 하반기 기저가 낮아지고 추석 조업일수 역기저도 있음2 · 높은 증가율이 이어져도 새 정보는 기저 대비가 아니라 이익 추정의 변화
iM 그림 기준 한국의 시총 ÷ 수출 비율은 대만에 크게 못 미침 · iM은 업종이 다변화된 수출 구조를 함께 꼽음24 · 3분기 사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차이가 바탕에 깔려 있음
선행 EPS가 유지·상향되는데 선행 PER가 6배 위로 돌아오는지 · 대신 계산으로 PER 6배는 7,655p3 · 잠정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아도 EPS 전망이 버티면 배수 쪽 신호
추정으로 표시한 자사주 종료일은 공시 기간이 아니라 일별 매입 속도로 계산한 증권사 추정 · 실제 종료는 DART 결과보고서보다 일별 기타법인 순매수에서 먼저 드러남
다음 확인은 10월 7~8일 잠정실적, 그리고 자사주가 빠진 뒤의 일별 수급.
POST-CUTOFF · 10/2 21:30 KST 미국 9월 고용 +2.9만명 · 실업률 4.2% · 7·8월 합계 6만명 하향 수정 · 본문 분석 기준에는 미반영31
특정 구간의 수출과 지수의 괴리를 점검하기 위한 문서 · 특정 자산의 방향 예측이나 매매 권고 아님 · 기준일: 수출은 산업통상부 10/1 잠정치 · 코스피·원/달러는 보도된 종가(원/달러 15시30분 주간 종가, 10/2까지) · 선행 EPS·PER은 대신증권 집계(6/24·9/23, 9월 28일 자료 · 8/31 PER은 8월 말 EPS 1,240p로 본 노트 계산) · 9월 주체별 순매수와 외국인 5개월 순매도는 한국거래소 집계 보도(9/30까지), 외국인 7·8월은 대신 집계 · 10월 2일 외국인 순매도는 매체별 마감 집계 차이로 약 1,400억원 표기 · 이익 컨센서스는 FnGuide(9/30 보도)와 대신 집계 · 미국 10년물은 6/30·7/31(월간 지표 기사), 9월 변동(대신), 9/29·9/30(미 재무부 일별 par yield) · 증권사 해석은 DS 9/29, 유안타·한화·유진 10/1, iM·IBK 10/2 자료 · ADR 규모는 SEC 투자설명서(7/9) · 지수화, 달러 환산 지수, 6월 말 선행 PER과 분해, 3분기 외국인 합계는 본 노트의 계산 · 이후 지표와 시장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정보 기준 시각 · 한국시간 2026.10.02 20시 · 10월 2일 국내 장 마감까지 반영 · 같은 날 21:30 미국 9월 고용지표와 그 이후는 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