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 NO.04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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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0년물 관련 숫자로 짜인 입체 활자 30

미국의
비싸진 30년

5%는 오늘의 가격
오래 남으면 내일의 청구서

리서치 NO.04THE PRICE OF LONG CAPITAL
리서치 NO.042026.08.23 · 장기자본의 값

미국의 30년

5.23%는 왜 필요해졌나 · 누가 그 가격에서 사고 있나 · 이 상태가 오래가면 무엇이 달라지나

먼저 · 30년물이란

미국 정부가 아주 긴 기간 돈을 빌릴 때 시장이 요구하는 대표적인 장기 수익률.

국채만의 숫자가 아니라 장기자본의 가격 · 기업 조달비용과 자산 할인율을 읽는 기준 가운데 하나.

30Y GOVERNMENT BOND YIELD · 2026.08.183.54.04.55.05.56.0영국5.85%미국5.33%일본4.096%독일3.78%FOUR MARKETS · ONE WEEK
이번 주 · 미국 밖에서도 함께 오른 장기금리
나라30년몇 년 만인가
영국5.85%2026년 5월 이후
미국5.33%2007년 이후
일본4.096%발행 이래 최고권
독일3.78%15년 만

미국은 장중 기준 · 나머지는 각국 공시 종가 · 일본 10년물도 같은 날 2.934%로 1996년 9월 이후 30년 만의 수준 · 네 나라의 기록 성격이 서로 달라 한 줄로 묶지 않음.

미국 30년 국채 증서
미국의 30년을 산다는 것은 2056년까지의 약속을 오늘 값으로 사는 일.

미국 30년물만 놓고 보면 미국 재정 이야기로 읽히기 쉬운 자리 · 그런데 같은 주에 영국·일본·독일 장기금리도 함께 위로 · 미국만의 요인으로 전부 설명하기 어려운 장면 · 공통된 장기자본 재가격과 각국 고유 요인을 나눠 봐야 할 구간.

가장 강한 반례 · 일본

일본 재무성 2026 회계연도 국채발행계획 · 초장기물(40·30·20년) 월 1,000억엔 감액. 공급을 줄인 쪽인데 초장기금리는 최고권으로 상승.

공급을 줄인 쪽인데 초장기금리는 올랐음 · 국채 공급 하나만으로 장기금리 전체를 설명할 수 없다는 반례.

미국만의 일이 아니었음.
그렇다면 미국 안에서는 무엇이 움직였나.

런던·워싱턴·도쿄·프랑크푸르트의 도심을 하나로 이은 사진
같은 주 · 네 도시가 함께장기금리가 오른 것은 미국만이 아니었음 · 네 시장이 같은 주에 함께 위로.
01 · 5%의 성분

같은 채권, 여섯 달 뒤

30년물 5.23% · 물가 기대와 실질금리로 가르기 · 움직인 쪽은 하나

여기서 답하는 것 · 30년물 5.23%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

미국만의 현상이 아니라면, 이제 미국 안에서 무엇이 움직였는지를 봐야 한다.

세 단어부터

명목금리 · 뉴스에서 보는 30년물 5.23% · 물가까지 포함한 전체 수익률.

실질금리 · 물가 상승분을 빼고 투자자가 실제로 요구하는 수익률.

기대인플레이션 · 둘의 차이 · 순수한 물가 예상 말고 위험·유동성 값도 섞임.

명목금리 ≈ 실질금리 +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보상

물가 기대가 뛰어서 오른 것인지 · 물가와 무관한 쪽이 오른 것인지가 갈리는 자리.

bp는 금리를 재는 가장 작은 단위 · 1bp = 0.01%p이므로 50bp는 0.50%p.

CUSIP912810US5same bond / six months
REAL+50bp

2.473% 2.973%

BEI+3bp

2.23% 2.26%

움직인 쪽
30년 물가연동국채 CUSIP 912810US5 · 같은 종목, 두 입찰
입찰실질수익률기대인플레이션
2026.02.19 신규2.473%2.23%
2026.08.20 재발행2.973%2.26%
변화+50bp+3bp

CUSIP은 채권 한 종목을 식별하는 고유번호 · 912810US5는 같은 채권 하나를 가리킴.

2월 19일과 8월 20일 · 같은 30년 물가연동국채의 두 입찰 · 이 구간 장기금리 상승분은 실질금리 쪽에서 거의 전부 발생 · 8월 20일 2.973%는 30년 물가연동국채 입찰 기준 2001년 10월 이후 25년 만의 최고 실질수익률 · 만기와 표면금리가 같은 한 종목이라 비교 품질은 높되, 신규발행과 재발행의 시장 상황까지 같지는 않음.

2026 . 02 . 19 실질 2.473% 기대 2.23% 2026 . 08 . 20 실질 2.973% 기대 2.26% +50bp

기대인플레 쪽은 거의 그대로 · 실질 쪽만 길어짐.

실질여섯 달 동안 값이 움직인 쪽

같은 채권을 비교하면 최근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실질금리 쪽에서 거의 전부 나왔다. 이제 질문은 이렇게 바뀐다.

왜 미국의 30년 실질금리가
3% 가까이 됐나

2026년 8월 20일 · 미 국채 금리와 정책금리
구분금리
연방기금금리 목표 중간값3.625%
2년4.19%
10년4.69%
20년5.20%
30년5.23%

30년 종가 최고는 8월 17일 5.31% · 장중 5.33%는 시장 데이터 제공사 기준이라 종가와 섞지 않음. 20년물을 함께 실은 이유는 두 만기를 혼동한 자료가 돌았기 때문.

실질금리에 들어갈 수 있는 네 가지 압력
요인작동 경로
① 연준 경로미래 단기 실질금리가 오래 높게 유지될 가능성
② 성장·자본수요미국의 높은 자본수익률 · AI·데이터센터·전력망·리쇼어링·국방투자가 장기 실질자금 수요를 넓힘
③ 에너지·물가유가·전쟁 → 기대인플레 · 또는 연준 반응을 거쳐 실질에도
④ 재정·국채공급구조적 적자 · 장기채 공급 · 긴 시간을 떠안는 값

연준도 같은 진단 · 7월 회의록에 「명목 국채 금리가 25~30bp 올랐고 이는 실질금리 상승이 이끌었다」가 그대로 들어 있음(2026.07.28~29 회의 · 8월 19일 공개).

다만 동일 종목 비교가 확인해 준 것은 「이 구간의 가격 변화가 기대인플레보다 실질금리에 몰렸다」까지 · 그 +50bp 안에서 성장·연준·재정·AI가 각각 얼마를 차지했는지는 분해하지 못함 · 위 넷은 실질 쪽에 들어갈 수 있는 경로이지 지분을 나눈 것이 아님.

여기서 확정한 것

여섯 달 동안 같은 채권에서 움직인 쪽은 실질금리 · 기대인플레는 거의 제자리.

확정하지 않은 것

그 실질금리를 밀어올린 원인별 지분 · 연준·성장·에너지·재정 가운데 무엇이 얼마인지.

장기자본세계의 장기저축이 모이는 곳미 재무부국채 발행AI·데이터센터설비와 회사채전력망송배전 투자국방·리쇼어링공장과 조달장기자본세계의 장기저축이 모이는 곳미 재무부국채 발행AI·데이터센터설비와 회사채전력망송배전 투자국방·리쇼어링공장과 조달
같은 저수지를 놓고 넷이 경쟁 · 아폴로의 토르스텐 슬록은 장기금리가 20년래 높은 이유를 물가·재정·대형 클라우드 채권발행 셋으로 압축해 정리 · 다만 이 그림은 자본 경쟁 가능성을 설명하는 개념도이지, 대형 클라우드 회사채가 30년물 상승을 직접 만들었다는 실증도는 아님.

장기금리는 세계가 함께 올랐지만,
미국의 상승은 실질금리가 중심.

02A · 경매를 읽는 법

5%에서 만난 수요

국채가 팔렸다는 사실과 · 낮은 금리에도 팔렸다는 사실은 다름

여기서 답하는 것 · 팔렸는가 · 몇 %에 팔렸는가 · 누가 샀는가

먼저 · 가격과 금리는 시소

채권이 약속하는 미래 현금흐름이 같다면 · 더 싸게 살수록 손에 들어오는 수익률은 높아짐.

시장에서 「금리가 올랐다」는 말은 사는 쪽이 더 높은 보상을 요구했다는 뜻 · 정부 입장에서는 새로 빌리는 값이 올랐다는 뜻.

채권가격수익률금리싸게 살수록더 많이 받음
축이 고정된 시소와 같은 구조 · 한쪽이 내려가면 반대쪽은 상승
10Y4.683%응찰 2.53배
20Y5.204%응찰 2.53배
30Y5.216%응찰 2.39배 · 간접 66.85%

이 값에서 주문이 들어옴

국채 경매가 무사히 끝났다는 말은 물량이 다 나갔다는 뜻일 뿐이다. 같은 물량이라도 4%에 나갔는지 5.2%에 나갔는지, 그리고 그것을 오래 들고 갈 쪽이 가져갔는지 중개하는 쪽이 떠안았는지에 따라 수요의 세기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경매는 세 층으로 나눠 본다.

1층시장 기능경매가 정상적으로 끝났는가2층어느 금리에서 팔렸나낙찰수익률 · CLEARING YIELD몇 %를 줘야 물량이 다 나갔는가3층누가 샀나구매자 구성 · BIDDER COMPOSITION누가 실제로 물량을 가져갔는가경매 성공 ≠ 강한 수요
물량이 다 나갔다는 사실은 1층까지만 말해 줌 · 2층과 3층을 따로 봐야 수요의 세기가 보임.
2026년 8월 · 미 국채 입찰 결과
입찰낙찰금리응찰배수간접
10년 · 8/124.683%2.5376.73%
20년 · 8/195.204%2.5362.93%
30년 · 8/135.216%2.3966.85%

30년물 250억달러를 내놓았고 약 600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온 셈(응찰배수 2.39배) · 30년 5.216%는 2001년 이후 최고 낙찰금리 · 응찰배수간접 비중은 수요의 세기를 보는 기본 지표.

다만 5.216%에서 주문이 들어왔다는 뜻 · 4.5%나 4.0%에서도 같은 주문이 들어왔을 것이라는 뜻은 아님.

30년물 신규발행 · 낙찰 주체별 비중 평균신규발행만 · 재발행 제외
구간간접딜러
2023~2025년 12회65.31%15.42%
2026년 3회67.80%9.68%

다른 투자자의 입찰이 약하면 프라이머리 딜러가 가져가는 몫이 커짐 · 재정 증폭 쪽이 요구하는 신호는 간접 하락 · 딜러 상승인데 지금은 반대 방향 · 딜러 낙찰 비중이 확대되지 않은 채 경매가 돌아가는 중이라는 뜻까지 · 2026년은 세 회차 평균이라 추세로 선언할 표본은 아님.

딜러 인수 비중 · 30년물 신규발행 15회 15% 2023 2024 2025 2026 · 3회 평균 15.42% 평균 9.68%

짙은 색 막대 셋이 2026년 · 그 가운데 2월 5.88%가 가장 낮음.

9.68%재정 증폭이 요구하는 방향과 반대

빌리는 값은 비싸졌지만 새 30년물을 받아 가는 구조에서 딜러 낙찰 비중에서 매수 파업 징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음 · 다만 2026년은 세 회차뿐이라 여기서 구조가 바뀌었다고 말하기에는 표본이 얇음.

팔렸는가보다
어느 수익률에서 팔렸는가.

02B · 사는 쪽

누가 미국의
긴 시간을 사나

구매자는 남아 있음 · 다만 가격을 정하는 손이 달라지는 중

여기서 답하는 것 · 공식기관이 줄면 장기채 수요가 무너지나

미 국채를 사는 네 종류
주체사는 이유가격에
공식기관외환보유·유동성·안전자산 · 외국 중앙은행·정부·국부펀드덜 민감할 수 있음
민간 투자자수익률·환헤지 비용·상대가치 · 운용사·은행·보험·연기금더 민감
투자펀드뮤추얼펀드·머니마켓펀드·상장지수펀드·헤지펀드더 민감
딜러입찰과 유통시장의 중개 · 최종 장기보유자와 같은 말이 아님중개 마진에 반응

가격에 민감하다는 말은 미국채를 사지 않는다는 뜻이 아님 · 수익률이 충분히 높을 때 더 적극적으로 산다는 뜻 · 그래서 「공식수요 감소 → 장기채 수요붕괴」로 바로 잇지 않음.

공적기관 · 외국 중앙은행과 정부민간 · 운용사·펀드·은행10년 전50%50%지금27%73%가격을 정하는 손이 이쪽으로바클레이즈 2026.08.11 · 미 국채 민간 보유 비중
구매자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가격을 정하는 손이 옮겨 간 것 · 민간은 수익률이 충분히 높을 때 더 적극적으로 삼.

공식기관의 비중이 줄었다고 해서 미국채 수요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대신 가격에 더 민감한 민간투자자가 금리를 결정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뜻에 가깝다.

한 줄로 줄이면

사는 사람은 남아 있음 · 다만 값을 정하는 손이 더 민감해짐.

해외보유 상세 보기
해외 보유 · 2026년 6월미 재무부 국제자본흐름
구분6월 보유12개월 증감
전체 해외보유9조 2,990억달러+2,054억
일본1조 1,167억달러−381억
영국9,399억달러+843억
중국6,334억달러−980억

위 73 대 27은 미 국채 전체의 보유 구조 · 아래 표는 그중 해외 보유분만 따로 떼어 본 국제자본흐름 통계 · 모집단이 서로 다름.

6월 장기 국채에서 공적 기관은 98억달러 순감소 · 민간은 166억달러 순매수 · 방향이 서로 반대.

국제자본흐름 통계는 자금이 지나간 창이지 최종 실소유자를 그대로 보여 주는 지도는 아님 · 국가별 보유는 수탁국 기준이라 실제 보유국과 어긋날 수 있고, 한 달 감소를 이탈 신호로 읽지 않음.

연준은 30년물 값을 정하는 자리에 없음

양적긴축은 2025년 12월 1일부로 종료 · 새로 준비금을 채우는 매수와 주택저당증권 상환분 재투자는 단기물 중심.

다만 보유 국채의 만기 원금은 경매에서 전액 롤오버되고 30년물에도 배분될 수 있음 · 이 몫은 비경쟁 응찰로 얹히는 물량이라 민간의 청산 수익률을 직접 정하는 수요와는 구별.

미국채는 여전히 팔림 ·
다만 값을 따지는 쪽에게 팔림.

02C · 시장의 배관

배관까지
봐야 하는 자리

값을 따지는 손이 커졌다면 · 큰 보유자가 한꺼번에 팔 때는 무엇이 받쳐 주나

여기서 답하는 것 · 재무부와 연준이 만진 것은 수요인가 통로인가

가격에 민감한 구매자의 역할이 커졌다면 다음 질문이 생긴다. 기존 대형 보유자가 한꺼번에 팔려고 할 때 시장 충격을 줄일 장치는 무엇인가.

BUYBACK · 바이백

거래가 뜸해진 기존 장기국채를 재무부가 다시 매입해 유동성을 관리.

FIMA 레포

해외 중앙은행이 미 국채를 시장에 팔지 않고 담보로 맡겨 달러를 조달.

바이백은 이번에 규모가 커진 조치 · FIMA는 새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존 상설 창구.

그런데 재무부가 손을 댄 자리

장기 두 구간의 회당 한도만 나머지와 같은 높이로 · 부채 총량보다 거래가 뜸해진 옛 장기국채가 다시 돌게 하는 쪽.

1개월~10년다섯 구간최대 $4B
10~20년$2B → 최소 $4B
20~30년$2B → 최소 $4B

부채 총량이 아니라 · 장기 구간의 거래가 막히지 않게 관리

9월 9일부터 바뀐 것

장기 두 구간(10~20년 · 20~30년)의 회당 바이백 한도만 나머지 다섯 구간과 같은 높이로 확대 · 적용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

바이백오래돼 거래 불편한 국채를재무부가 되사고새 국채로 다시 조달FIMA 레포해외 중앙은행이국채를 담보로 맡기고달러를 빌림수요를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 시장이 버티는 힘을 관리하는 통로
둘 다 국채를 새로 사 줄 사람을 만드는 장치는 아님 · 바이백은 거래가 막힌 구간을 풀고, FIMA는 달러가 급해서 국채를 파는 일을 줄이는 배관
두 배관이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
구분하는 일하지 않는 일
바이백거래가 뜸해진 옛 국채를 정리해 장기 구간 유동성 지원양적완화 아님 · 부채 감축 아님 · 금리 상단 보장 아님
FIMA 레포해외 중앙은행이 국채를 시장에 팔지 않고 달러를 구할 통로새 구매자 아님 · 매수 강제 아님 · 매도 금지 아님

두 배관 모두 국채를 새로 사 줄 사람을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이미 국채를 들고 있는 쪽이 한꺼번에 팔아 가격이 무너지는 일을 줄이고, 그 와중에도 거래가 막히지 않게 해 주는 쪽에 가깝다.

민간의 새로운 순최종수요를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 시장의 매도충격과 유동성 마찰을 줄이는 배관.

바이백·FIMA 세부 조건 보기
2026년 9월 9일부터 · 만기 구간별 회당 바이백 규모
잔존만기9월 9일 이전이후
1개월~10년 다섯 구간최대 40억달러동일
10~20년최대 20억달러최소 40억달러
20~30년최대 20억달러최소 40억달러

장기 두 구간만 절반인 회당 20억달러에 묶여 있던 것을 나머지 다섯 구간과 같은 40억달러로 끌어올린 조치 · 다만 기존 다섯 구간은 「최대 40억달러」인데 새 장기 구간은 「최소 40억달러」로 말이 바뀜 · 적용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

재무부 공식 설명

장기 명목 구간의 유동성 지원 · 장기 바이백에서 고품질 매도 제안이 꾸준히 많이 들어온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

하나증권 해석

재무부판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 단기채 발행을 늘려 확보한 자금으로 유통시장 비지표물 매입 · 부채 총량은 유지하되 시장이 받아 낼 듀레이션만 축소.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공식 정의가 아니라 하나증권(2026.08.20)의 해석 · 결론을 한쪽으로 몰지 않음.

시장 해석 쪽 근거 셋
  • 발표 방식 · 정례 국채발행계획 발표 2주 뒤 · 장기 두 구간의 바이백 규모만 별도로 상향
  • 적용 기간 ·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 11월 3일 중간선거 전후까지
  • 단기채 비중 · 7월 31일 기준 22.2% ·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 권고 범위 15~20%를 이미 초과
바이백이 하지 않는 것

재무부 원문 · 차입자문위원회 프레젠테이션 2026 회계연도 3분기 16쪽.

“Additionally, buybacks are not expected to significantly affect privately-held net marketable borrowing as new issuance replaces securities that are bought back.”

양적완화 아님 · 부채감축 아님 · 금리 상단 보장 아님. 규모 감각으로도 회당 40억달러 대 미 국채시장 31조달러.

FIMA 레포 조건

FIMA 레포 한도는 거래상대방당 하루 600억달러 · 익일물 3.75%, 7일물은 하루짜리 정책금리 평균에 25bp를 더한 값(유안타증권 2026.08.14 정리).

경매는 아직 작동 중 ·
흡수의 가격과 주체는 이미 달라졌음.

03 · 시차

평균 조달비용은
아직 3.443%

시장성 국채 전체의 평균과 새 30년물 시장수익률의 거리

여기서 답하는 것 · 5%가 오늘 미국 부채 전체에 적용되나

3.443%기존 시장성 국채 · 평균금리2026.07.31
5.23%새 장기자본 · 30년물 시장수익률2026.08.20
왼쪽 · 3.443%이미 빌려 놓은 국채 전체의 평균금리2026.07.31 기준 · 단기채 3.758% · 중기채 3.309% · 장기채 3.442% · 8월분은 9월 중순 공표 예정
오른쪽 · 5.23%오늘 새로 30년을 빌릴 때의 시장수익률2026.08.20 기준

두 값은 같은 만기끼리 견준 차환금리가 아니다. 쌓여 있는 평균과 오늘의 시장금리 사이의 거리다.

해가 다른 청구서가 겹쳐 쌓인 사진
오늘 도착한 고지서 · 찍힌 것은 몇 해 전의 계약오늘 내는 이자는 오늘 정해진 값이 아님 · 만기가 돌아오는 순서대로 반영.
국채는 한 장씩 만기가 다름만기가 오는 순서대로 새 금리오늘만기 1순위만기기존 낮은 금리당시 시장금리로 재발행만기 2순위만기만기 3순위만기만기 4순위만기아직 만기가 안 온 돈은 옛 금리 그대로만기가 온 것부터 갈아탐
고정금리 이표채를 단순화한 개념도 · 실제 차환금리는 만기와 차환 시점마다 다름

미국의 30년물 금리가 오늘 5.23%가 됐다고 해서 기존 부채 전체가 오늘부터 5.23%를 내는 것은 아니다. 만기가 돌아온 부채부터 그때의 시장금리로 다시 빌리고, 이 과정이 누적되면서 평균 조달비용이 뒤늦게 올라간다.

시차가 존재하는 이유

싼 부채 만기 당시 시장금리로 차환 평균 조달비용 상승 순이자비용 증가

대중 보유 연방부채 32조 2,790억달러에 5%가 오늘 한꺼번에 적용되는 것이 아님 · 만기가 돌아오는 순서대로 평균 조달비용에 반영.

2026 회계연도 첫 10개월 · 연방정부 지출2025.10~2026.07
항목금액전년 동기 대비
순이자비용9,630억달러+1,170억달러
국방부 지출7,630억달러+390억달러

이자가 국방부 지출을 2,000억달러 앞섬 · 의회예산처가 든 증가 사유는 부채 증가와 금리 상승 둘 · 시차의 결과가 이미 여기서 드러나는 중.

2025.10 ~ 2026.07 · 단위 억달러순이자비용9,630국방부 지출7,6302,000이자가 국방을 앞선 폭
이자가 국방부 지출을 앞선 상태 · 시차의 결과가 이미 지출 항목 순서를 바꿔 놓음.

반론 · 「5% 때문에 지금 당장 재정위기」로 읽으면 틀림 · 평균 조달금리는 아직 3.443% · 충격은 시차를 두고 들어옴.

오늘의 청구서는 아직 싼 값.
문제는 다음 청구서부터.

03 · 청구서

적자는 줄고
총적자는 느는 이유

기초적자는 나아지는데 총적자는 나빠지는 구조 · 방향을 뒤집는 핵심은 순이자

여기서 답하는 것 · 그 시차가 10년 뒤 어디에 도착하나

정부가 본업에서 만드는 적자는 조금 줄어들지만, 이자비용이 그보다 더 빨리 늘면서 전체 적자는 오히려 커진다.

이 표를 읽는 법

이자를 빼고 보면 적자폭은 줄어듦 · 이자를 넣으면 전체 적자는 오히려 커짐.

이자를 뺀 쪽이 기초재정적자 · 이자까지 넣은 쪽이 총재정적자.

의회예산처 「2026~2036 예산·경제 전망」 · 국내총생산 대비
항목20262036변화
기초재정적자2.6%2.1%-0.5%p
순이자비용3.3%4.6%+1.3%p
총재정적자5.8%6.7%+0.9%p
대중 보유 연방부채100.6%120.2%+19.6%p

기초적자는 0.5%p 좋아지는데 총적자는 0.9%p 나빠짐 · 방향을 뒤집는 핵심은 순이자 · 각 항목은 반올림한 값이라 세 숫자가 산술로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음 · 새로운 재정 확대를 가정하지 않은 현행법 기준선에서도 같은 경로.

총재정적자와 기초재정적자 · 국내총생산 대비 5.8% 6.7% 2.6% 2.1% 벌어지는 쪽이 이자 2026 2036

위 선이 총재정적자 · 아래 선이 기초재정적자 · 벌어진 간격을 이자가 채움.

2026~2036 항목별 증가율 전망 · 의회예산처
항목증가율
순이자비용+106%
메디케어+85%
사회보장+65%
연방 세입+48%

이자가 세입보다 두 배 넘게 빠르게 증가 · 순이자가 세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에서 26%로. 2028년에는 메디케어 지출을 넘어설 전망.

연방 세입 100 가운데 순이자가 가져가는 몫202619%203626%CBO 2026~2036 전망
세입이 늘어도 그 가운데 이자로 나가는 몫이 더 빠르게 커짐.
금리가 조금 더 높으면

의회예산처 민감도 · 모든 국채 금리가 기준선보다 10bp 높으면 2027~2036 누적적자가 약 3,790억달러 증가.

전 구간 금리 충격2027~2036 누적 추가 적자
+50bp약 1조 9,000억달러
+100bp약 3조 8,000억달러

의회예산처 공식 시나리오가 아님 · 10bp 민감도를 기계적으로 확대한 근사치 · 다만 의회예산처 스스로 금리 시나리오는 최대 1%p까지 선형 근사가 타당하다고 밝혔고 그 범위 안의 계산 · 주요 결론의 근거로는 쓰지 않음.

미국 재정의 위험은 폭발보다
느린 재가격 쪽.

04 · 시점

2027년, 첫 번째 시험대

더 가격민감해진 구매자에게 늘어난 물량을 넘기려면 · 미국은 어느 수익률까지 지급해야 하나

여기서 답하는 것 · 시장 시험과 정치 시험이 같은 해에 겹치는 이유

2027년에는 두 시험이 겹친다. 하나는 더 많은 국채를 시장이 어느 금리에서 받아줄지를 보는 시장의 시험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 정치가 그 부담을 실제로 다룰 수 있을지를 보는 정치의 시험이다.

MARKET TEST늘어난 물량을 어느 금리에서 받아줄까
FY20272026년 10월 1일 시작 · 공급과 정치가 만나는 구간

2027 회계연도는 2026년 10월 1일 시작 · 한 달 남짓 뒤 · 차환 부담이 쌓이는 가운데 조달 필요가 실제로 확대되는지를 본격 확인할 첫 구간이라 여기를 먼저 봄 · 03에서 본 시차가 조달 규모로 나타나는지가 여기서 드러남.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 민간보유 순시장성차입
분기전망
2026년 7~9월7,390억달러 5월 전망 대비 680억 상향
2026년 10~12월6,280억달러
2026년 8월 리펀딩 발행 규모
종목규모
3년580억달러
10년420억달러
30년250억달러

재무부는 앞으로 몇 분기 동안 현 이표채 발행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방침 ·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는 2027 회계연도부터 조달 필요 증가로 증액 가능성을 언급. 2027 회계연도는 2026년 10월 1일 시작.

POLITICAL TEST정치는 그 비용을 감당할 선택을 할 수 있을까

2026년 8월 18일 미국 총 국가부채가 40조달러를 처음 돌파 · 8월 20일 기준 40조 333억달러 · 그중 대중 보유분 32조 2,790억달러 · 2022년 1월 30조 돌파 이후 4년 7개월 만에 10조달러 증가 · 부채한도는 30년물 금리의 원인도, 재정 지속가능성 그 자체도 아님 · 다만 정치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지가 여기서 드러남.

법정 부채한도총 국가부채와 집계 기준이 다름
항목내용
법정 한도41조 1,000억달러
근거2025년 7월 4일 발효된 법이 36조 1,000억에서 5조 상향
소진 정도2025년 7월 이후 한도 대상 부채 2조 9,000억달러 증가 · 증액분의 절반 이상
의회예산처2027년 중 한도 재도달 예상 · 특정 시점은 제시하지 않음
초당파정책센터2027년 늦겨울~한여름 재도달 가능 · 이후 회계상 특별조치

총 국가부채와 법정 부채한도는 집계 범위가 달라 서로 빼지 않음 · 한도에서 총부채를 빼는 계산은 성립하지 않음. 그리고 최종 시한이 확정된 것도 아님.

총 국가부채와 법정 한도 · 개념도 40조 한도 41.1조 2014 2022 · 30조 2027

두 선은 집계 범위가 달라 간격에 수치를 달지 않음 · 오른쪽 띠가 2027년.

두 시험을 흔드는 변수
어두운 복도 끝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문 · 벽에 FY 2027이 적힌 사진
2027년 · 사고가 나는 날이 아니라 문이 열리는 해조달 필요와 부채한도가 같은 해에 겹침 · 흡수력을 처음 확인하는 구간.
2027년의 방향을 가를 변수
변수부담 확대 경로부담 완화 경로
중동전쟁 장기화 · 유가 상승 · 국방비 증액정상화 · 유가 하락
연준물가 고착 · 높은 실질금리 지속물가 안정 · 완화
AI장기자금 수요와 발행 증가생산성 개선 → 성장·세수
정치감세 · 지출 확대 · 재정 교착증세 · 지출 제약 · 재정 개선

2027 회계연도 국방 관련 총 예산자원 요청 약 1조 5,000억달러 · 그중 기본 재량예산 약 1조 1,000억달러 · 의무성 재원 3,500억달러 ·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결과에 달려 있어 미리 한쪽에 넣지 않음.

AI가 같은 구간에서 경쟁하는가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초장기 회사채 · 같은 회사, 반년 간격
발행30년 쿠폰40년 쿠폰
메타 2025.105.625%5.750%
메타 2026.046.300%6.450%

같은 회사가 반년 만에 30년 쿠폰을 68bp 더 얹어 발행 · AI 산업도 초장기 회사채로 장기자본을 끌어오기 시작 · 2027년 듀레이션 흡수력 시험을 더 어렵게 만드는 변수.

절대 쿠폰 상승에는 같은 기간의 국채금리 상승도 포함 · 회사채 자체의 부담은 신규발행 양보금리 · 응찰 배수 · 스프레드에서 따로 확인해야 함.

반론 두 단 · 투자등급 회사채 스프레드 지수는 82bp로 여전히 타이트하고 직접적인 구축 효과는 입증되지 않음 · 다만 신규발행 양보금리 중앙값이 2.25bp에서 12bp로, 응찰 배수가 5배에서 2배 미만으로 · 지수 뒤에서 공급 부담이 나타나기 시작.

재무부만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님 ·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2026년 설비투자 가이던스 합계가 약 7,300억달러이고 초장기 회사채로도 자금을 끌어오는 중 · 아직 국채금리 상승의 주범이라고 하기는 이름 · 다만 방향은 양쪽 · 자본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이면서 동시에 성장과 세수를 키워 부채비율을 낮출 후보이기도 함.

2027년은 위기의 해가 아니라
답이 나오기 시작하는 해.

05 · 해석

같은 5%를 보는
서로 다른 눈

같은 숫자를 놓고 최고 수준의 투자자들이 왜 다른 결론에 닿는가

여기서 답하는 것 · 해석이 갈리는 지점은 어디인가

왼쪽은 높은 금리를 미국의 강한 성장과 자본수요가 만든 가격으로 더 많이 보고, 오른쪽은 재정과 신뢰에 더 많은 위험보상을 요구하는 가격으로 더 많이 본다.

이 면은 누가 맞는지를 투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 같은 5%를 설명하는 서로 다른 가설을 나란히 놓는 자리.

5%를 설명할 때 어디에 더 무게를 두는가
성장 · 실물자본 수요재정 · 신뢰 · 부채 피드백
강한 미국의 가격
릭 라이더블랙록 · 대형 자산배분AI 투자와 실물 설비투자가 성장과 자금수요를 동시에 만드는 중 · 높은 실질금리를 불신의 값 하나로만 설명하지 않음 · 높아진 실질수익률 자체를 채권 진입 기회로도 봄
핌코채권 운용사 · 장기 전망재정경로의 위험은 인정 · 재정 신뢰를 두고 시장이 반복해서 흔들릴 것으로 보되 · 미국이 갑자기 시장에서 돈을 못 빌리는 상황은 기본 시나리오가 아님
비싸지만 아직 작동
제프리 셔먼더블라인 · 장기채 운용사대형 클라우드 설비투자 · 선진국 재정 과잉 · 물가 우려가 함께 장기 구간을 누르는 중 · 다만 하루 20~30bp씩 무질서하게 튀는 국면과는 아직 구별
제이미 다이먼JP모건체이스 · 은행 최고경영자높은 정부부채를 미루면 위기가 된다고 강하게 경고 · 동시에 실질성장 3%와 조달금리 100bp 하락이 겹치면 부채비율이 돌아설 수 있다는 탈출조건도 함께 제시
무거워진 미국의 가격
제프리 건들락더블라인 · 장기채 운용사2년과 30년의 벌어짐을 물가에 대한 연준 신뢰 문제로 읽음 · 짧은 쪽과 우량물 선호 · 장기물은 피하는 쪽
레이 달리오거시 부채사이클 · 자산운용일본의 보유 축소 · 장기금리 신고점과 달러 약세 · 재무부 바이백 발표를 한데 놓고 보아 부채 공급과 시장수요의 불균형 신호로 해석 · 그가 말하는 일반 경로는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 금리가 크게 오르거나, 중앙은행이 돈을 만들어 국채를 사들이고 그 경우 통화가치가 깎인다는 쪽
같은 5% · 해석은 여기서 갈림
하워드 막스는 다른 자리에 있음 · 미국의 조달 특권이 신뢰에 기대고 있다는 점은 짚되, 그 신뢰의 임계점이 어디이고 언제 닿을지는 자신도 모른다는 쪽.
위 배치는 여기서 정리한 분류 · 당사자들이 같은 축을 직접 쓴 것은 아님 · 인기투표가 아니라 무게를 어디에 두는지의 지도 · 달리오의 시점 추정과 개별 사건의 인과에는 본인 모델의 해석이 섞여 있음.

같은 값을 보고도
무게를 어디에 두느냐가 갈림.

05 · 체제

세 개의 체제
지금은 어디쯤인가

세 개의 예언이 아니라 하나의 질문 · 어느 메커니즘이 시장을 지배하는가

여기서 답하는 것 · 지금은 어느 메커니즘이 지배하나

어느 쪽으로도 가지 않는 경우 · 완만한 정상화

전쟁·유가 정상화 → 물가 둔화 → 정책경로 하향 → 실질금리 완화 → 30년 4%대 복귀

아무것도 부러지지 않은 정상화 · 이 경우 5%가 굳는다는 가설은 약해짐 · 그 전제 위에서 쓰지 않음.

AABSORB

가격민감
흡수

싸게 빌리지는 못하지만 높은 값에서 계속 빌릴 수 있는 미국 · 민간과 펀드가 높은 수익률에서 물량을 받아 감 · 딜러 부담 안정 · 신용스프레드 안정

BFISCAL

재정
증폭

높은 금리가 재정을 악화시키고 · 악화된 재정이 다시 금리를 밀어 올림 · 이자 → 적자 → 추가 발행 → 긴 시간의 값 상승 · 연준이 풀어도 장기 구간은 안 내려옴 · 달러 약세 동반 가능

CBREAK

비싼 돈이
경기를 꺾음

높은 자본비용이 주택·신용·소비·고용을 꺾음 → 연준 완화 → 실질금리 급락 → 장기채 반등

0 · A · B · C는 순서가 아니라 상태 · A→B · A→C · B→C 모두 가능 · B는 국채가 안 팔리는 상태가 아니라 값이 스스로를 밀어 올리는 상태
0 · 정상화 30년 4%대 A · 흡수 균형 비싼 돈을 견딤 B · 재정 증폭 비싼 돈이 더 비싼 돈을 부름 C · 비싼 돈이 경기를 꺾음 비싼 돈이 스스로를 끝냄 A→B B→C 이동 가능 숫자로 정의하지 않음 · 중요한 것은 금리 성분이 무엇으로 바뀌는가

서로 배타적인 세 세계가 아니라 옮겨 다닐 수 있는 상태.

지금 어디쯤인가
  • 시장 기능 · A
  • 어느 금리에서 팔렸나 · 누가 샀나 · 더 까다로워진 A
  • B의 초기 재료 · 존재
  • 재정 자기증폭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확인 · 아직 근거 부족

지금까지는 비싸도 물량이 소화되는 A에 가깝다. B로 넘어갔다고 말하려면 높은 금리가 재정을 악화시키고, 그 악화가 다시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게 만드는 피드백이 반복돼야 한다.

까다로워진 A기능은 돌아가되 값과 주체가 달라진 자리
왜 아직 B라고 하지 않는가
체제별 신호 대조 · 무엇을 보면 가려지나
신호A · 흡수B · 재정 증폭C · 비싼 돈이 경기를 꺾음
30년 실질금리높은 수준 유지고착·상승급락
30년 기대인플레2%대 안정안정~상승 가능하락
딜러 인수 비중유지상승하락
간접 낙찰 비중유지하락상승
국채 수급현 공급을 그대로 흡수이표채 공급 증가 + 흡수력 약화안전자산 수요 증가
달러지수성장·금리 우위면 견조 가능장기금리 상승 + 달러 약세면 경고초기 강세
신용스프레드낮음완만히 확대급확대

지금 확인되는 자금조달·신용 신호는 대체로 A에 가까움 · 다만 8월 20일 가격에서는 B의 경고 조합이 한 차례 등장 · 각 항목의 무게가 같지 않아 표결처럼 세지 않고, 입찰 쪽은 여러 회차를 본 값이지만 달러 쪽은 하루의 가격 조합.

2026년 8월 · 30년 금리와 달러가 갈린 날
날짜30년달러지수
08.195.19% 바이백 발표 당일하락
08.205.23% 반등하락 · 200일선 아래로
08.21미확보98.80 200일선 아래 유지

재정 증폭의 경고 조합으로 잡아 둔 「30년 금리 상승 + 달러 약세」가 8월 20일 한 차례 뚜렷하게 등장 · 바이백 발표 직후 내렸던 30년물이 다음 날 5.23%로 반등 · 그 사이 달러는 계속 하락 · 금·은·비트코인 동반 반등에 나스닥은 보합 · 200일 이동평균의 정확한 수준은 공급자마다 갈려 수치 대신 방향만 표기 · 달러지수가 그 아래라는 데까지가 확인되는 범위.

단 하루·며칠의 가격 조합이지 체제 확인은 아님 · 2026년 2~7월은 정확히 반대(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금 하락 + 비트코인 하락) · 8월 이전에 같은 조합이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함.

먼저 보이는 구조 변화 · 뒤따라 확인할 스트레스
먼저 보이는 구조 변화뒤따라 확인할 스트레스
배경조건 · 가격에 민감한 민간 비중 확대간접 낙찰 비중이 계속 내려감
장기금리 상승 + 달러 약세가 함께딜러 낙찰 비중이 계속 올라감
바이백·FIMA 같은 배관 조정응찰배수 추세가 꺾임
긴 시간을 떠안는 값이 올라감신용스프레드 급확대 · 경매 전후 가격압력 확대

지금까지는 먼저 오는 쪽에서 일부가 관찰됨 · 늦게 오는 쪽의 스트레스 신호는 제한적.

두 신호를 같은 무게로 세지 않는 이유
신호보는 기간
입찰 결과 · 딜러 인수 비중여러 회차 누적
간접 낙찰 비중여러 회차 누적
30년 금리와 달러의 조합하루

자금조달 쪽은 여러 번 반복된 결과이고 가격 쪽은 하루의 조합 · 표결처럼 항목 수를 세면 하루가 여러 회차와 같은 표를 받게 됨 ·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A에 가깝다까지이고, B의 경고 조합은 관찰 기록으로 남김.

편안한 A는 아님 ·
그러나 아직 B라고 부를 증거도 부족.

06 · 자산

높은 금리에서
무엇이 살아남나

금리 숫자에 투자하지 말고, 금리가 높은 이유에 투자

여기서 답하는 것 · 성분이 다르면 무엇이 달라지나

2026년 금 · 런던금시장협회 오전 고시한 기준만
시점같은 구간의 실질금리·달러
01.29 연중 고점$5,501.70달러지수 · 1/27 연저점 96.22
07.01 연중 저점$3,978.55 고점 대비 -27.7%30년 실질금리와 달러 동반 상승
08.21$4,581.95 저점 대비 +15.2%달러지수 98.80 · 200일선 아래

1막 · 1월~7월 초 · 재정 우려와 30년 고금리가 있는데도 실질금리와 달러가 같이 오르는 구간에서 금은 조정. 미국 재정이 나빠진다고 금이 자동으로 오르지 않았음.
2막 · 8월 · 장기금리가 높은 채로 달러가 약해진 구간과 금·비트코인 반등이 겹침.

세 값 모두 런던금시장협회 오전 고시 하나만 사용 · 같은 날이라도 공급자에 따라 값과 일간 등락 부호가 갈려 현물 종가나 선물 값과 한 문장 안에 섞지 않음.

금에 가장 우호적인 조합

높은 장기금리 + 실질금리 상승의 정체나 하락 + 달러 약세. 2026년 두 국면을 가른 주요 차이 가운데 하나가 실질금리와 달러의 조합.

「정책 신뢰 약화」는 그 조합을 만드는 해석 가운데 하나 · 이번 자료가 직접 보여준 것은 실질금리와 달러이지 신뢰 자체를 잰 것이 아님.

달리오부채·통화가치
건들락Fed·재정 신뢰
핌코가치저장·분산
본 리포트실질금리·달러 조합

도착한 자산은 같아도 · 출발한 논리는 다름

GOLD · LBMA AM · 2026$5,501.7001.29$3,978.5507.01$4,581.9508.211막 · 실질금리 ↑ · 달러 ↑금 -27.7%2막 · 달러 ↓금 +15.2%두 국면JAN → JUL → AUG
체제별 자산 상대 유불리
자산A · 흡수B · 재정 증폭C · 비싼 돈이 경기를 꺾음
중립~우호우호적 후보 달러 약세·실질금리 안정 동반 시초기 혼조 · 정책전환 뒤 우호
미 장기채이자수익 높으나 듀레이션 부담가장 불리가장 큰 반전 수혜
우량주현금흐름 중심 차별화할인율 압박초기 급락 · 이후 회복
현금·단기채높은 이자수익방어력 높음초기 방어 · 이후 재배치
비트코인유동성 유지되면 우호달러 약세 시 우호 가능 비정부 희소자산 서사 · 다만 달러·유동성에 민감한 고베타 자산초기 급락 가능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하지 않음
원자재성장 지속이면 일부 우호전쟁·물가가 원인이면 에너지 우호대체로 불리
달러성장·금리 우위면 견조초기 안전자산 · 이후 재정 신뢰가 관건초기 강세

매수·매도 권고가 아님 · 각 자산이 어떤 거시 요인에 노출되는지의 조건부 정리.

금·비트코인·채권 세부 데이터 보기
중앙은행 금 매입 · 실제 매입과 의향을 나눠서
실제 매입
1분기 최초 발표244톤
1분기 수정57톤
2분기289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상반기 합계345톤 2022년 이후 상반기 최저

1분기가 244톤에서 57톤으로 하향 수정된 사실을 함께 읽어야 함 · 분기 수치는 반올림된 값이라 단순 합산과 1톤 차이 · 공식 상반기 합계는 345톤.

의향 · 2026년 서베이비율
향후 12개월 글로벌 보유 증가 예상89%
자국 보유 확대 계획45% 역대 최고 비율

현재 실제 매입은 일방적 강세가 아니고, 준비자산 다변화 의향은 높은 쪽 · 성격이 달라 두 가지를 같은 문장에 섞지 않음.

2026년 비트코인 · 두 국면
국면금리·달러비트코인
2~7월금리 상승 + 달러 강세연초 약 $93,000 → 6/30 $57,735
8월금리 고점권 + 달러 약세8/21 $77,308 5월 이후 최고

8월 반등 뒤에도 전년 대비 -36.1%. 2026년 관측치는 여기까지 · 24시간 거래 자산이라 8월 21일 값은 미 동부시간 09:08 기준.

채권이라고 다 같지 않음
구간이 국면에서
현금·단기채높은 이자수익 · 가격 변동 작음
5~10년 중기채이자수익과 가격 위험의 중간 지대
20~30년 장기채재정·공급 위험이 가장 크게 실리는 구간
물가연동국채물가가 아니라 실질금리에 걸리는 자리
회사채국채금리에 신용 위험이 얹힘 · 현재 스프레드는 역사적 저점 구간

장기물의 재정 위험을 경계하는 것과 모든 채권을 피하는 것은 다른 말 · 핌코는 높아진 시작 수익률이 우량 채권에 다시 상당한 이자수익을 돌려준다고 봄 · 어느 구간을 말하는지 밝히지 않은 「채권 비중」 이야기는 여기서 쓰지 않음.

사슬이 끊긴 자리

미국 장기금리에서 한국까지 이어지던 고리가 달러 구간에서 끊김.
전달경로 · 단순 가정과 실제
경로단순 가정2026년 8월 실제
미 30년상승19년래 높은 수준
달러강세약세 · 200일선 아래
원/달러상승1,386.5원 · 나흘째 원화 강세

사슬이 끊긴 자리는 달러 · 한국 쪽 요인 셋은 8월 1~20일 반도체 수출 260억 3,000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47.2% · 시장 컨센서스상 한국은행 8월 25bp 인상 전망 · 달러 자체의 약세.

미국 장기금리는 한국으로 직선 전달되지 않음 · 중간에서 달러와 국내 펀더멘털이 방향을 바꿈.

숫자가 아니라 성분

프리즘을 통과한 흰 빛이 스펙트럼으로 갈라지는 사진
같은 5%라도 · 그 값을 만든 것에 따라 살아남는 자산이 갈림하나로 보이던 값이 성분으로 나뉘는 자리.

같은 5%라도 · 성장의 가격인지
재정의 가격인지에 따라 갈림.

강한 미국의 가격인지 · 무거워진 미국의 가격인지

여섯 걸음 · 확인한 것과 남겨둔 것
01

최근 30년물 상승은 물가 기대보다 실질금리 쪽에서 났음

남겨둠 · 실질 +50bp의 원인별 기여도
02

경매 기능은 아직 작동 중 · 다만 물량을 넘기는 데 필요한 수익률이 높아졌음

남겨둠 · 대형 클라우드 회사채가 국채금리를 몇 bp 올렸는지
03

가격에 민감한 구매자의 무게가 커졌고 딜러 낙찰 비중은 오히려 줄었음

남겨둠 · 이 구성이 유지되는지
04

높은 금리는 차환을 거쳐 만기 순서대로 재정비용에 들어옴

남겨둠 · 반영이 끝나는 속도
05

조달 필요 증가와 부채한도 재도달이 2027 회계연도에 겹침

남겨둠 · B가 이미 시작됐는지 · 그 시점
06

같은 금리라도 성분이 다르면 이기는 자산이 달라짐

남겨둠 · 달러·금·비트코인의 장기 반응이 한 방향으로 고정되는지
부록

용어와 출처

용어사전
비경쟁 응찰
금리를 제시하지 않고 낙찰금리를 그대로 받아 가는 응찰. 경매에서 값을 정하는 경쟁 응찰과 구별된다.
bp
금리를 재는 가장 작은 단위. 1bp는 0.01%p · 50bp는 0.50%p.
실질수익률
물가 상승분을 빼고 남는 수익률. 물가연동국채 금리가 이 값에 해당.
기대인플레이션
같은 만기의 명목금리에서 실질수익률을 뺀 값. 순수한 물가 기대만이 아니라 물가 위험 프리미엄과 유동성 요인도 섞임.
물가연동국채
원금이 소비자물가에 연동돼 조정되는 국채. 표면금리는 실질수익률로 결정.
응찰배수
입찰에 들어온 응찰 총액을 발행액으로 나눈 값. 수요의 두께를 보는 기본 지표.
간접 비중
딜러를 거쳐 간접 응찰한 물량의 비중. 외국 중앙은행·해외 민간·국내 기관이 섞이므로 외국인 수요와 같은 말이 아님.
프라이머리 딜러
연준의 시장 창구인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거래하도록 지정된 금융회사. 재무부의 모든 입찰에 경쟁력 있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중개기관. 다른 투자자의 입찰이 약하면 딜러 낙찰 비중이 높아질 수 있음.
FIMA 레포
해외 통화당국이 보유한 미 국채를 담보로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하루 또는 일주일짜리 달러를 빌리는 상설 창구. 한도는 거래상대방당 하루 600억달러. 국채를 시장에 팔지 않고도 달러를 구할 수 있게 하는 통로.
바이백
재무부가 이미 발행한 국채를 유통시장에서 되사는 것. 매입분을 신규 발행으로 대체하므로 부채 총량은 줄지 않음.
비지표물
가장 최근에 발행된 종목이 아닌 기존 국채. 거래가 뜸해 호가 폭이 넓어지기 쉬움.
듀레이션
채권 가격이 금리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값. 만기가 길수록 커짐.
기초재정적자
이자비용을 빼고 계산한 재정적자. 과거 부채의 이자 부담이 섞이지 않아 그해 재정 운영 자체를 봄.
대중 보유 연방부채
연방정부 부채 가운데 정부 내부 계정이 아니라 시장·해외·중앙은행 등 정부 밖이 들고 있는 몫. 미 재무부 공식 명칭은 debt held by the public.
순시장성차입
민간이 실제로 흡수해야 하는 국채 순발행액. 연준 보유분과 정부 내부 보유분을 뺀 값.
법정 부채한도
의회가 법으로 정한 연방정부 부채의 상한. 총 국가부채와 집계 범위가 달라 두 값을 직접 빼지 않음.
최종 시한
재무부의 현금과 회계상 특별조치가 모두 소진되는 날. 세수 흐름에 따라 달라져 사전에 확정되지 않음.
달러지수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의 상대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
신용스프레드
회사채 금리와 같은 만기 국채 금리의 차이. 신용 위험의 값.
신규발행 양보금리
신규 발행 채권이 기존 유통물보다 더 얹어주는 금리. 수요가 약할수록 커짐.
쿠폰
채권 발행 때 정해서 만기까지 그대로 가는 표면금리. 시장금리가 올라도 기존 채권의 쿠폰은 바뀌지 않음.
이표채
만기까지 정해진 쿠폰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채권. 물가연동국채와 구분됨.
환헤지
외화 자산의 환율 변동 위험을 선물·스왑으로 미리 없애는 것. 헤지 비용이 오르면 실효 수익률은 낮아짐.
할인율
미래 현금흐름을 오늘 가치로 환산할 때 쓰는 금리. 할인율이 오르면 오늘 가치는 낮아짐.
잔존만기
지금부터 만기까지 남은 기간. 시간이 지나면 짧아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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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재무부 · Treasury Presentation to TBAC, 2026 회계연도 3분기 바이백 관련 문구 16쪽 · 보도자료 sb0607 2026.08.19 바이백 확대 · 분기 차입 전망 2026.08.03 · 리펀딩 성명 2026.08.05
  • 미 재무부 TIC · Major Foreign Holders of Treasury Securities Table 5 2026년 6월분 · 8월 17일 발표
  • 연방준비제도 · H.15 Selected Interest Rates 2026.08.21 릴리스 ·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 의회예산처 · The Budget and Economic Outlook: 2026 to 2036 2026.02 · How Changes in Economic Conditions Might Affect the Federal Budget 금리 민감도 · Monthly Budget Review: July 2026
  • 초당파정책센터 · 부채한도 재도달 시점 추정 2026.06.04
  • 일본 재무성 · 국채 이자율 공시 2026.08.18 · 2026 회계연도 국채발행계획
  • 세계금협회 · Gold Demand Trends 2026년 1·2분기 · Central Bank Gold Reserves Survey 2026
  • 메타 · 증권신고서 424B2 2025.10 · 2026.04 발행 조건
  • 한화투자증권 김성수·한시화 FI Weekly · 2026.08.18 · 글로벌 국채·회사채 발행 규모, 대형 클라우드 기업 발행 비중
  • 하나증권 허성우 해외채권 · 2026.08.20 · 바이백 확대 해석, 미 국채시장 규모
  • SK증권 원유승 채권 코멘트 · 2026.08.20 · 바이백 만기 구간별 한도, 구조적 상방 압력
  • IBK투자증권 김예슬 Global Strategy · 2026.08.21 · 국가부채 40조 돌파, 순이자비용 경로
  • iM증권 박상현 Economy Brief · 2026.08.19 · 08.21 · 미일 장기금리 동조, 이자지출 비중
  • 유진투자증권 방인성 FinBERT-FOMC · 2026.08.21 · 7월 회의록 분석, 9월 동결 확률
  • 레이 달리오 · How Countries Go Broke: The Dynamic Behind What is Happening Now 본인 게시 · 2026.08.21
  • 더블라인 · Jeffrey Gundlach on Channel 11 2026.08.03 · Jeffrey Sherman 인터뷰 정리 2026.08.18
  • 핌코 · Secular Outlook 「Rupture and Resilience」 2026.06
  • 블랙록 · 릭 라이더 Summer Markets and AI Investing 2026.07.15
  • JP모건체이스 · 제이미 다이먼 주주서한 2025 연차보고서
  • 오크트리 · 하워드 막스 메모 Nobody Knows (Yet Again) 2025.04.09
  • 아폴로 · 토르스텐 슬록 The Daily Spark 2026.07.31
  • 바클레이즈 · 미 국채 민간 보유 비중 2026.08.11
  • 유안타증권 김호정·임지윤 · 일본 금융시장 15문15답 2026.08.14 · FIMA 레포 한도
  • 관세청 8월 1~20일 수출입 잠정 · 국내 외환시장 주간거래 15:30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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